‘20여분 화면 송출, 음향 중단’“단순한 기기 결함으로 보여”[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가 22일부터 시작한 제237회 임시회 첫 시정질문에서 인터넷방송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교희 의원이 오전 10부터 시작한 ‘천안 하수종말처리장 현대화 사업’ 관련해 질의과정에서 20여분간 화면만 송출되고 음향이 나오질 않았다.천안시의회 관계자는 “20여분 가량 방송 송출에 문제가 있었다”며 “기기를 껐다 켜서 복구한 상태로 서버 문제가 아닌 단순한 기기 결함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발생한 방송사고
9월 첫 출시 앞둔 폴더블폰하반기 5G폰 경쟁 본격화아이폰11, 5G 아닌 LTE 예상“스마트폰시장 내년 성장세”[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올 가을 스마트폰 시장 선점을 위해 주요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이 신상폰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삼성전자는 지난 8일 ‘갤럭시노트10’을 공개하고 오는 23일 출시한다. 이어 화웨이, LG전자, 애플도 곧 신제품 출시를 예고했다.특히 9월에는 스마트폰을 접었다 펼 수 있는 폴더블폰이 첫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글로벌 다양한 업체의 5G폰이 공급돼 그간 정체됐던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벨리퉁섬 근처 교신두절비정상 항로 변경 요청심한 난기류 만나 추락한국 국적 탑승자는 3명‘부부와 자녀’ 일가족인 듯[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인 3명 총 162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탑승한 에어아시아 항공기가 운항 도중 교신두절과 함께 실종됐다. 에어아시아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28일 오전 7시 24분(우리 시간 8시 24분)께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에어아시아 여객기 QZ8501기와 관제탑의 교신이 끊겼다.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오전 5시 35분 이륙해 오전 8시 30분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이륙 42분쯤인 오전
차량 결함 가능성 ‘늑장 리콜’… 기소유예 합의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토요타가 미국 법무부와 급발진 문제 관련 기소유예 벌금 12억 달러(1조 2828억 원)에 합의했다.미국 법무부는 토요타가 지난 4년간 이어진 급발진 관련 수사를 종결하는 데 합의했다며 19일(현지시각) 이같이 밝혔다. 이는 미국에서 자동차 업체에 부과한 벌금 중 최고액이다. 이번 벌금은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부과했던 6600만 달러의 벌금에 추가해 매겨지는 것이다.미국 CNN과 LA타임스 등에 따르면 에릭 홀더 미국 법무장관은 토요타가 지난 200